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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"로켓배송 끊으니 씀씀이 달라져" 줄 잇는 '쿠팡 디톡스' / YTN

2025-12-09 1 Dailymotion

12월 10일 수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조선일보는 소비자들의 '쿠팡 디톡스' 후기를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과 거리 두기를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젠 쿠팡 중독에서 탈출했다거나 여러 사이트를 비교하며 꼼꼼하게 고민한다는 후기. 또 습관적으로 주문하던 로켓 배송을 끊으니 과소비했다는 걸 깨달았다는 간증까지쿠팡 디톡스를 인증하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낙 독점적 위치에 있고 배달 앱에 OTT까지 있는 쿠팡이라 소비자 이탈이 제한적일 거란 전망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쿠팡 일일 이용자 수는 이달 들어 닷새간 204만 명이 빠져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의 안일한 대응에 실망하고, 또 "쿠팡 없이도 생활할 수 있다"는 경험이 공유된 영향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탈팡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중인데요. <br /> <br />유통업계는 이탈 고객을 확보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중앙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론 병원 마음대로 도수치료와 온열치료, 신경성형술 진료비를 정하지 못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이들 3개 항목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관리급여로 지정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은 비급여 항목에 포함돼서 병의원마다 진료비용이나 기준이 제각각이었죠. 과잉 진료 우려와 함께 국민 의료비 부담을 늘린단 지적이 컸는데 이젠 통일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도수치료는 비급여 진료비와 실손보험금 비급여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던 항목인데요. <br /> <br />도수치료 비용만 연간 1조4천억 원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으론 진료비 5%만 건보 재정에서 부담하고 95%는 환자가 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장 수준은 지금과 크게 달라지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과도하게 커진 비급여 시장을 통제하기엔아직 부족하단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의료계, 특히 재활의학과는 병원 수입의 70%가 날아갈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는데요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는 헌법소원 제기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서울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안 그래도 취업 문은 점점 좁아지는데 씁쓸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준생의 61%가 "일자리에 큰 기대가 없다"고 답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경험 삼아 구직을 시도해본다는 '의례적 구직자'가 32.2%,취업 준비를 거의 안 한다는 응답이 21.5%였고 아예 쉬고 있다는 응답도 6.8%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취준생 10명 중 6명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00633118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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